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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상동지구대, 80대 치매할머니 가족품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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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상동지구대, 80대 치매할머니 가족품에 인계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4.18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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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승 경위 ▲ 이한옥 순경

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성승 경위와 이한옥 순경이 치매노인을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들 대원들은 지난 6일 새벽 3시 40분경 과교동 당고개에서 내복차림으로 추위에 떨고 있는 치매노인 박 모 할머니(81세)를 발견했다. 집에서 약 2.6km 떨어진 지점이다.

현장에서 신원확인이 어렵자 대원들은 심지지문과 지문번호 매칭 등 신원을 확인하는데 성공,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인계한 미담이다.

상동지구대 이철수 대장은 “경찰의 최우선의 업무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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