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사회봉사자 7명과 함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채석강과 고사포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 마실축제(5.4∼6) 기간 중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에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정읍준법지원센터 유주숙 소장은 “천혜의 자연공원인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해변 및 탐방로 등에 대한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봉사국민공모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회봉사국민공모제는 사회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정읍준법지원센터에 전화(063-538-9037)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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