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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농민회와 여성농민회 통일쌀 모내기 실시
“북한 기근해소, 내년에는 많은 시민들도 동참 기원”
2019년 05월 16일 (목) 03:09:50 변재윤 대표기자 bjy2800@empas.com
   
   
   

정읍시농민회와 여성농민회가 주관해 지난 6일(일) 오전 10시 농소동 농산물도매시장 인근에서 통일농업을 갈망하는 모든 농민들의 마음을 담아 통일쌀 모내기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노환영 농민회장을 비롯 김순자 여성농민회장과 회원, 전농 전북도연맹 차장, 통일연대 이갑상 의장, 최덕수 추모사업회 송기수 회장 등 정읍시민사회단체, 가족단위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농민회가 주최한 ‘통일쌀 모내기’는 농민들이 지은 농산물을 북측 동포들에게 전달해 남북농업교류를 확대하도록 유도하고 나아가 통일 농업을 실현하는데 밑바탕이 되고자하는 취지다.

노환영 회장(58)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정권때 통일은 대박이다 했는데 궁극적으로는 맞는 듯 하지만 지금 상황은 아니다. 통일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분위기가 좋아졌지만 통일도 독립처럼 지나는 과정이라고 보고 통일문제를 한시라도 손에서 놓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무게감을 실었다.

노 회장은 “근래 젊은이들은 통일을 안하고 남북이 따로 살자는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먼 훗날 대박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상황을 만들어 가야 한다. 오늘은 몇몇에 불과하지만 앞으로는 모든 시민들이 동참하는 모내기가 되길 바란다. 내년에는 동민들과 3년 후에는 시민들이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바랬다.

김순자 여성농민회장은 “오늘은 감회가 새롭다. 참여자 모두가 너무 얼굴이 환해 통일쌀이 풍년농사가 될 것 같다. 백만 섬 나올 수 있도록 함께 같이 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갑상 통일연대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통일을 말하지만 립싱크에 그치는 것 같다. 북한이 10년 만에 기근에 처해있다 한다. 농민들이 북으로 쌀을 보내려 해도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읍에서 농민들이 모내기하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풍물패의 풍년농사 기원제를 시작으로 시작된 통일쌀 모내기는 농민회와 정읍통일연대 회원 가족들 30여명이 직접 팔을 걷고 1천여평의 논에 들어가 모내기에 참여하며 행사의 의의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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