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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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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5.16 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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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복지 시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갈수록 심화 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효심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정읍은 65세 이상 인구가 28,695명으로 전체 인구의 25.7% 비율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노인생활시설에 빨래건조기를 지원해 의류의 미세먼지 제거 및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역 내 16개소 노인요양시설에 사업비 5,200만원(보조 3,640만원, 자부담 1,560만원)을 투입해 총 26대의 의류건조기를 지원한다.

노인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빨래건조기 설치비를 정읍시가 70% 지원한다. 노인생활시설 생활환경의 취약성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강화를 도모함은 물론 크고 작은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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