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정읍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이 14일 오후 7시 30분에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정기공연에서는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봄날에 어울리는 따스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합창단은 ‘꽃 구름속에’, ‘그대가 꽃이라면’ 등 15곡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무지카 까메라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특별 초청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협연도 펼쳐진다.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충족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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