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멘토교사와 열정있는 멘티학생 선정
정읍 학산고등학교가 ‘멘토링 꿈 장학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의 자기 성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묵제학원(이사장 김수엽) 학산고에 따르면 교사 6명과 학생 6명이 멘토.멘티가 되어 1년간 활동하게 됐다.
‘멘토링 꿈 장학사업’이란 삼성에서 다양한 분야에 꿈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을 멘토와 함께 선발하여 멘토 선생님의 교육적, 정서적 지지를 받으면서 자신의 꿈을 찾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열정있는 멘티학생들을 선발해 6월, 9월, 12월에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 후에는 장학증서 수여, 자기성장기록장을 작성하는 등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학산고 허오석 교장은 “6명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의 총액은 약 1,500만원이며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쓰일 수 있게 멘토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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