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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두 번째 조직개편, 능률적 조직인가?”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 5분 자유발언
2019년 06월 07일 (금) 03:29:03 변재윤 대표기자 bjy2800@empas.com
   

정읍시의 민선 7기 두 번째 조직개편에 대해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능률적 조직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울림을 줬다.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은 지난 5월 28일(화) 제24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수요에 걸맞게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본인의 의견을 재차 주지했다.

그는 최근 의회에 제출한 정읍시 조직개편안에 대해 “그동안 한시 기구였던 전략사업단을 폐지하고 4급 서기관을 정식으로 둘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에 따른다는 것이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부서의 신설과 그에 따른 조정으로 알고 있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이도형 의원은 먼저 “민선 7기 유진섭 시장의 최대 관심은 침체된 정읍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그 구체적인 도구를 성장전략실로 삼았다”면서 “성장전략실이 운영된 지 약 1년의 시간이 흘렀다. 비록 긴 시간은 아니지만 이번 조직개편을 맞아 성장전략실이 꼭 필요한가,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또 장애인복지관, 드림스타트, 여성회관 등 복지 관련 시설과 미술관, 박물관, 연지아트홀, 정읍농악전수회관 등 문화시설은 민간 전문기관 등에 충분히 위탁 가능한 사무라고 판단되는데도 굳이 직영하면서 공무원 수를 계속 늘려야만 하는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문화재 업무, 지역화폐 업무, 태양광 발전소 업무, 도로관리 업무, 하천관리 업무 등은 최근 업무량이 크게 늘어났거나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업무로써 팀단위 조직이 새로 만들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더불어 “그동안 한시 기구인 미래전략사업단 유지를 위해 농업행정과 농촌지도 업무를 농업기술센터에 통합했다. 한시기구가 해소되었으니 다른 의도가 없다면 농업기술센터를 본래의 형태로 돌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조직개편에 따른 부족한 공간은 “당분간 시청 앞에 비어있는 빌딩을 임차해서 사용해서라도 적당한 조직을 구성되기를 바란다. 장기적으로 정읍시청 청사 신축 또는 증개축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도형 의원은 “민선7기 유진섭 시장의 이번 조직개편에서만큼은 다른 어떠한 요소보다도 민선7기 시정목표 달성이라는 정읍시청 존재 이유만 생각하는 조직개편이 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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