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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송하진 지사, 2020년 국가예산 ‘기재부 집중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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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송하진 지사, 2020년 국가예산 ‘기재부 집중공략’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6.11 0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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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외부환경 변화에 취약한 기존 주력산업 체질개선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3일 기재부 주요 예산부서를 집중 공략하는 등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에 나섰다.

특히 전북도는 기재부 부처 실링 배정 시 전북도에 영향이 큰 SOC, 농림, 환경, 문화분야의 부처실링이 축소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기재부 단계에서 주요예산 증액을 위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함에 따라 송 지사는 이날 전북도 현안사업과 밀접한 기재부 핵심인사를 방문해 부처반영 사업 삭감방지와 GM군산 폐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현 실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도에 따르면 송 지사는 기재부 구윤철 2차관, 양충모 사회예삼심의관 등 기재부 예산 핵심인사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방문해 주요 분야별 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식품-종자-ICT농기계-미생물-첨단농업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농생명 밸리 육성을 위해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이 부족한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 벤처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 식품창업 허브 구축’ 설계 용역비 국비 1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또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시장의 다변화로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주문제작형) 복합미생물 제조시스템 구축을 위한 ‘복합미생물 산업화 기반’ 실험실 구축비 14억원 필요성과 농업분야의 데이터기반 서비스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농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기반 스마트팜 SW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국비 20억원을 적극 건의했다.

미래신산업의 근본적 체질개선과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이끌 수 있는 지속 성장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북지역을 홀로그램 4차산업의 전진기지로 구축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라이프 서비스 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의 연구개발 및 실증 사업비 265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군산항 자동차 수출물동량 확보를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 역할을 할 ‘중고자동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 구축비 50억원도 요청했다.

그리고 여행체험1번지를 위한 멋스런 전북 역사.문화 및 관광산업 육성으로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 조성을 위해 전북의 우수한 국학자원을 발굴, 보존.정리 및 활용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국가차원의 국학기관으로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설계용역비 5억원을 요청했다.

또한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과 현대중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따른 조선업 종사자 일자리 전환 지원을 위해 ‘새만금 신항만 부두시설 규모 확대, 재정사업 전환’과 함께 내년 설계용역비 51억원과 ‘조선기자재기업이 해상풍력구조물 제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업종전환 지원’을 위한 인력양성 및 기술사업화 국비 90억원 반영 필요성을 적극 설득했다.

이외 도정 현안사업으로 새만금 수질 중간평가 결과 가축분뇨가 새만금호의 주오염원으로 분석된 만큼 익산천, 용암천을 통해 만경강으로 유입되는 익산 왕궁, 김제용지 현업축사 오염원 저감을 위해 ‘익산왕궁 현업축사 매입비’ 123억원, ‘김제 용지축사밀집지역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이 반영 지원될 수 있도록 설득했다.

도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기재부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송하진 지사 등 지휘부, 실국장 등이 국가예산 확보에 전방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역 국회의원 및 수도권 지역 등 범전북 출신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수시 개최하는 등 시군, 정치권과의 공조활동 시스템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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