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할렐루야교회 사랑의 헌혈 실시
2009-02-24 정읍시사
정읍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황인술)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 혈액원측으로부터 동절기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15일(일) 오전 10시부터 교인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했다.
교회측에 따르면 올해로 14년째 실시해온 사랑의 헌혈행사는 위급한 생명을 구하고 헌신과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매년 많은 교인들이 참여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해 왔다.
이날 60여명의 교인들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혈액이 부족, 수혈을 받지 못해 병상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사랑의 헌혈에 적극 참여했다.
정읍할렐루야교회는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사랑의 헌혈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평소 지역의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