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한일석 정읍교육장 취임

“배려, 소통, 나눔의 교육으로 학력 신장에 주력 할 터”

2009-03-03     변재윤기자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 글로벌세대를 이끌어 나갈 정읍교육청 제 21대 한일석 신임 교육장(59/사진)이 취임했다.

한일석 교육장은 “다양한 교육현장에서의 풍부한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여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력신장에 주력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배려와 소통, 나눔의 교육’으로 학력신장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한 교육장은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지역사회가 모두 만족하는 <가고 싶은 학교, 근무하고 싶은 학교, 교육 때문에 이사 오고 싶은 지역 0순위>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펼쳤다.

한편 한일석 신임 교육장은 정읍시 소성면 출신이며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1971년 3월 이리송학초에서 교편생활을 시작으로 순창여중, 줄포고, 전주고, 전북기계공고, 전주농림고 교사로 근무했고, 정읍교육청 장학사, 전라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이리영등중학교 교장을 역임,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현장의 경험과 전문직으로서 지역교육청과 도교육청에서 다양한 교육행정을 경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