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2012-03-22 정읍시사
4.11 총선 국회의원 강광 예비후보(무소속)가 지난 16일 정읍시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 보은약국 3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철순 전 전북대총장, 조영래 전 국회의원, 장옥배 전 전북대정보과학대학원장, 박순호 원광대 교수, 김대규 전 원광대 행정대학원장 등 학계를 비롯 종교계, 대한노인회 은상기 회장과 상공회의소 김인권 회장, 애향운동본부 이한욱 본부장, 정읍사제전위원회 한현호 이사장, 행정동우회 김영철 회장, 목우회 김영대 회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초청인사와 더불어 선거대책 자문위원회의 정학용 전 경제살리기 본부장, 황백용 정읍사랑 모임회장, 허기채 전 정읍교육장, 조기완 전 시의회 총무위원장, 김도자 전 여성단체장, 이옥화 전 대한적십자회장의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인 김상기 전 시의회의장외 33명 및 자문위원 221명, 시민, 지지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광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20년 간 정읍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시민과 함께 했다”고 전제하고 “준비된 후보 강광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민선 4기 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사계절관광도시의 기틀을 다졌으며 3개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를 실제로 제품으로 만들어 낼 첨단산업체가 들어설 1백만평의 공단 조성에 초석을 다졌다”고 술회했다.
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정읍이 잘사는 정치를 첫 번째로 하겠으며 노인과 여성, 장애인을 위한 ‘복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관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첨단산업단지에 1백개의 기업을 유치하겠다”면서 “특히 KTX선상역사와 지하차도 건설 표류와 관련해서는 국회의원이 되면 원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광 예비후보는 “당선이 되면 밝은 정치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도록 부정과 배신, 속임수 없는 국회원상을 정립하여 동학의 땅 정읍의 동량임을 국회에 심고 그동안 수렴된 정읍시민의 생활민원을 국정에 반영하겠다”며 “중앙정치 풍토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정읍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