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읍지점, 봄철 停電 예방활동 적극 전개
예방점검 시스템화로 고장정전 Zero화 추진
2009-03-04 정읍시사
한전 정읍지점(지점장 이기봉)은 봄철 고품질의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설비 고장예방 점검을 지난 2월23일부터 4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읍지점은 전력설비 이상개소를 첨단 과학 장비인 코로나 음 측정과 열화상 측정 장비를 활용해 전력설비 기자재의 결함을 사전 적출, 점검 보수를 이뤄 돌발적인 정전고장에 대비하고 있다.
정읍시내 중심가와 제 1,2,3공단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해당 배전선로를 활선장비를 활용한 특별점검 및 긴급 설비보수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객 고압수전설비에 대해서도 과학화 장비로 3월중 일제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3~4월 산란기를 맞이한 까치 등 조류로 인한 정전예방을 위해 ‘조류공존, 철거’의 전략을 수립하고 조류둥지조성 빈발개소에 대해 조류 공존 공법으로 변경 시공하고 매일 30여명을 동원해 선로 순시와 둥지철거를 병행하는 예방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일반인의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장비, 펌프카, 이사짐센타 및 광고회사에 전기안전 전단을 배부하기도.
한전 정읍지점 이기봉 지점장은 “봄철 정전 예방활동을 위해 야간 및 휴일 취약시간대 비상근무인원을 증원하여 설비점검, 보수 및 신속한 복구체제를 운영, 정읍시민의 전기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