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림소득원 개발로 잘사는 산촌 만들기
산외면 상두리 구장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준공식
2009-03-05 정읍시사
정읍시가 산촌지역의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청정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삶의 질이 조화를 이뤄 살기 좋은 산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2007년 14억원을 들여 산외면 구장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완공하고 지난달 27일 마을광장에서 강광시장, 시의원, 산외면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구장마을 5천411㎡의 대지에 문화복지관과 임산물가공시설, 농산물가공시설 각 1동, 산촌체험휴양시설 2동 등 생산기반시설을 건립, 농가소득 증대 기반을 구축했다.
당일 준공식에서 강 시장은 “건강과 삶의 질이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아름답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을 갖추고 친환경 청정 농.임산물 생산과 휴양 및 산촌체험교육 기능을 갖춘 산촌마을이 휴식 및 산촌생활 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 구장마을이 산림 소득원 개발 등을 통해 잘사는 산촌, 살기좋은 산촌으로 거듭나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산촌마을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