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힘을 모아 경제 어려움 극복하자!”
정읍시, 여성부 정봉협 여성정책국장 초청 특강
2009-03-09 정읍시사
정읍시가 산하 공무원들의 정부의 여성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성평등 정착을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5일 여성부 정봉협 여성정책국장을 초청해 직원 및 여성단체회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진 것.
이날 정봉협 국장은 강의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특성은 다르지만 양성평등은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을 보완하는 것이며, 양성평등이 보편화 되었을 때 사회의 발전은 물론 경제위기 극복에도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정 국장은 양성평등이 가지는 의미와 여성의 사회 역할을 주제로 재미있고 심도있게 강의,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 광시장은 인사를 통해 “지금은 남녀 구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와 책임이 주어지는 민주주의 사회이다. 남녀가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또한 협력해서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국정평가시 영유아 보육시책 대통령상, 인구정책 국무총리상을 비롯 여성공무원인사정책, 여성자원봉사활동분야 등 여성분야에서 알찬 결실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