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현대RPC 단풍미인쌀 세계인 밥상 공략

2010-02-13     정읍시사
[정읍시사]
정읍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단풍미인쌀이 세계인의 밥상에 오른다.
지난해 12월29일 8천만원 상당의 단풍미인쌀 40톤이 스페인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정읍시와 신태인 현대RPC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당일 신태인 현대RPC 공장에서 강 광 시장, 최종세 사장을 비롯 재배농가와 인근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출 출정식을 가졌다.

단풍미인쌀은 이번 스페인 수출을 시작으로 1월15일 36톤이 호주 수출 길에 올라 모두 432톤이 수출된다.

현대RPC 최종세 사장은 “앞으로도 유럽 여러 나라를 겨냥한 수출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재: 이일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