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 위촉장 수여
상반기 투.융자 심사, 16건 중 16건 적정 결정
2009-03-10 정읍시사
정읍시는 지난달 27일 정읍시 지방재정계획심의회 위원 15명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 위촉장 수여 및 상반기 투융자심사를 가졌다.
이번 심사대상은 10억원 이상 50억원 이하인 문화체육과의 고현 다목적 체육광장 조성사업 등 총 16건의 시 자체 투융자사업이 대상.
이날 심의위원들은 정읍시에서 투융자심사 사업으로 제출한 총 16건의 사업 중 16건을 적정사업으로 확정했다.
이중 조건부 적정사업으로 심의 의결된 문화체육과 소관의 선비문화체험교육센터 건립사업은 적정하지 못한 부지 및 주차장 교통 편리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이에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시는 열악한 재정을 고려해 최대한의 시비를 절감하기 위해 일부사업은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확보된 국비도 있어 순조로운 추진이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활용 가능한 최대한의 예산을 확보, 일정별 사업계획에 맞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날 강 광시장은 신규 및 재 위촉된 12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예산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방지 등을 위해 위원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심도있게 심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