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대상자 솔로몬 로파크 견학 체험

2009-03-10     정읍시사

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가 지난 6일(금)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솔로몬 로파크 법체험관’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비교적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모의국회 체험, 거짓말 탐지기 체험, 모의재판, 전자발찌 체험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체험교육에 참가한 한 모군(18, 학생)은 “항상 멀게만 느껴지던 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번 경험을 실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정읍보호관찰소 김선규 사무관은 “보호관찰대상자 중 특히 우발적인 비행을 저지를 가능성인 높은 청소년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재범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재범률을 낮추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