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원 전면학습법 운영교육 발표회 ‘성과 높아’
2005-11-18 변재윤
정읍교육청 지정 시범학교인 정읍남초등학교는 2003년부터 5차원 전면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여 3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5차원 전면교육’은 리비히의 최소량의 법칙에 근거해 학생들의 교육영역을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능력, 인간관계 능력 등 5개영역으로 구분하고 이를 조화롭게 길러주어 궁극적으로 21세기를 준비해야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전인교육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교육.
초기 시작할 당시 5차원 전면교육은 인간 생활의 전 부분을 아우르는 교육 영역에 비해 매우 교육 자료가 미비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3년간의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자료개발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5차원 전면교육의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이다.
한편 당일 교육에는 5차원 전면교육 학습법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전북도교육청 최규호 교육감과 교육 관계자를 비롯 전국의 초.중등 교사들이 대거 참여해 5차원 전면교육 활동의 각종 실적과 수업들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또 교육 이후 이번 보고회와 관련 참석자와 관계자는 5차원 전면교육의 바람직한 교육 성과들을 통해 효과를 검증했으며 교육의 추진 방향을 제시해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분석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