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세계 물의 날’ 맞아
정읍수도서비스센터 국토 대 청결운동 실시
2009-03-22 정읍시사
매년 3월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공사 정읍수도서비스센터(단장 이승식)가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행사를 관내 상수원 주요시설인 칠보 취수장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정읍수도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취수원 시설의 철저한 운영. 관리를 통해 맑고 깨끗한 양질의 좋은 물 공급함으로서 새 정읍건설에 원동력이 되겠다”며 “청결활동 캠페인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수질보전에 앞장서는 마음을 각인시키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편 UN은 1965년부터 국제 수문 10개년 사업을 벌여 세계 수자원의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조사해 왔으며 ‘72년 UN민간환경회의, ’77년 UN수자원회의를 개최해 국제음용수 공급 및 위생설비 10개년 계획실시 결정 등 세계 물 문제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수자원공사 또한 90년부터 물 수요가 가장 많고 수해가 발생되기 쉬운 시기인 7월 1일을 ‘물의 날’로 제정, 매년 물의 날 기념식과 물 심포지엄 등 전국 규모의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93년부터 UN행사에 맞춰 3월 22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