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시장, 현안사업 챙기기 ‘분주’

주요 사업장 방문, 재정조기집행..빈틈없는 공사 추진 당부

2009-03-22     정읍시사

해빙기 및 각종 공사추진이 본격화되는 3월을 맞아 강 광 시장이 현안사업 챙기기에 분주하다.

강 시장은 지난 19일부터 이홍렬 기획감사실장과 관련 실과소장, 사업장 소재 읍면동장과 함께 말고개 공원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소장과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상황 청취 및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있다.

24일까지 청소년 문화체육관 건립,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내장산 리조트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옹동 도내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26개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이어지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점을 사전파악, 해결함으로서 속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같은 현장행정을 강화해 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도 현장에서 점검, 경제난 극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9일 강 시장은 말고개공원 조성, 상동 시민쉼터공원 조성, 도시형 보건지소 건립, 청소년 문화체육관 건립, 천변 우회도로 인도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견실한 시공과 해빙기 안전관리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23일과 24일에는 도내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와 덕천천 배수 공사, 황토현 주차장 조성, 첨단과학관 건립,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내장산 리조트 조성 공사, 내장산 문화광장, 정읍박물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지난해에도 상.하반기에 정례적으로 현장방문 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해결함으로서 사업추진의 가속화는 물론 시민들로부터 신뢰행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