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 ‘2009 여성부 공동협력사업’공모 선정

결식노인 및 아동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 2천300만원 지원

2009-03-22     정읍시사

여성부에서 실시하는 공동협력사업에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희)가 응모한 ‘결식노인 및 아동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2천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여성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여성단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지동 주택을 매입하여 주방 및 회의실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여성단체가 밑반찬 및 김장담기 사업 등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여성단체협의회는 경기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어려운 이웃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결식노인 및 아동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여성부의 사업공모에 응모했다.

이번 공모에서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는 3대 1의 경쟁 끝에 (315건 접수에 100개 단체 선정) 선정돼 정읍지역 불우노인 및 아동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한편 여성부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남녀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부 공동 협력 사업을 공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