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없는 거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정읍”

정읍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펼쳐

2009-04-01     정읍시사

정읍시는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시가지 조성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거리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가졌다.

강 광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과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직원은 시내 주요 도로변과 초중고 학교 주변에서 캠페인을 갖고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 광 시장은 교통지도차량을 직접 타고 카퍼레이드를 선도, 아침 일찍 캠페인에 나선 시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선진교통질서 정착에 다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카퍼레이드에는 모범택시,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소방차, 앰블런스, 경찰지도차 등 모두 11대가 참여한 가운데 이들은 시청을 출발해 충정로, 정읍역, 중앙로, 천변우회도로를 거쳐 동초등학교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교통질서의식을 높이고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질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로고송 등을 제작, 선진교통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법 주.정차 차량과 특별단속구역 등 교통소통에 장애를 주는 차량에 대해서는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주정차 질서 확립에 행정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