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움은 가라 -오세순

2005-11-20     변재윤
설움은 가라
가난도 가라
한해를 보내니
시름과 걱정도 모두 가라

새해에는
새희망 새 꿈을 꾸어야 하리
진보하고
발전하는 새 삶 이어야 하리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더 많은 땀을 흘리고
새로운 깃발을 들고
고지를 향하여 달려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