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공감대속 모든 사업 정상 추진해야‥”
강 광시장, 주요 사업장 방문 현안사업 추진 ‘분주’
재정조기집행 6월말까지 70%이상 총력..빈틈없는 공사 당부
해빙기 및 각종 공사추진이 본격화되는 3월을 맞아 강 광 시장이 정읍시 발전을 위해 현안사업 챙기기에 분주하다.
강 시장은 지난 19일부터 이홍렬 기획감사실장과 관련 실과소장, 사업장 소재 읍면동장과 함께 말고개 공원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소장과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상황 청취 및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특히 이 같은 현장행정을 강화해 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도 현장에서 점검, 경제난 극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강 시장은 “각종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무엇보다 속도감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며 “이러한 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실질적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에서 뛸 생각”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그동안 추진된 실적과 추진계획, 문제점 및 대책을 보고 받고 기타 건의사항도 수렴해 이를 곧바로 취합, 부진 부서의 분발촉진도 함께 아우를 계획이다.
현장에서 강 시장은 “기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으나 건축공사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주차장 확보가 부족한 점을 확인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하고 “추경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반드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기 추진되고 있는 내장산관광 테마파크를 비롯한 각종 사업과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이해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와 함께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든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임해 달라”고 업무에 꼼꼼함을 보였다.
현장 방문 말미에 강 시장은 “모든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경제난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기집행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실과소에서는 기 추진되고 있는 사업과 추진계획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70%이상 조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 19일 시작한 강 시장의 현장방문은 말고개공원 조성, 상동 시민쉼터공원 조성, 도시형 보건지소 건립, 청소년 문화체육관 건립, 천변 우회도로 인도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23일과 24일에는 도내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와 덕천천 배수 공사, 황토현 주차장 조성, 첨단과학관 건립,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내장산 리조트 조성 공사, 내장산 문화광장, 정읍박물관 등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지난해에도 상.하반기에 정례적으로 현장방문 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해결함으로서 사업추진의 가속화는 물론 시민들로부터 신뢰행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