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수시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심의
청소년 문화체육관 건립 등 8건 적정사업 결정
2009-04-13 정읍시사
청소년문화체육관 건립 등 8건의 사업이 예상대로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8일 정읍시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김창수 부시장 주재로 올해 상반기 수시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자체 심사대상은 10억원 이상 50억원 이하 사업으로 이평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사업(문화체육과), 감곡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사업(문화체육과), 태인중.고등학교 체육관건립사업(문화체육과), 청소년문화체육관 건립(사회여성과), 태인농공단지 진입도로 개설(경제통상과), 웰빙타조육성사업(축산정책과), 전문브랜드 종돈장 설치(축산정책과), 조사료 가공시설사업(축산경영과) 등 총 8건.
심의위원들은 이날 개별 사업을 철저히 분석하고 시의 중장기적인 발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심도있는 심의 끝에 8건 모두를 적정사업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사업추진에 따른 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일정별 사업계획에 맞춰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창수 부시장은 “정읍시 예산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방지 등을 위해 지방재정투융자 심사위원들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 심도있는 심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