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촌관광대학 입학식

12월까지 농촌관광, 경영 및 마케팅 등 전문교육 가져

2009-04-21     정읍시사

2009년 정읍농촌관광대학 개강식이 지난 13일 정읍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있었다.

농촌관광대학은 농촌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찾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부 연구기관에 의뢰하여 실시되는 교육.

시는 일반인 81명과 공무원 14명 등 모두 95명을 선정했으며 매월 1회씩, 12월까지 모두 6회의 정규수업을 갖는다.

이와 함께 성공사례마을을 직접 찾아가 보는 2회의 현장교육, 심포지엄과 논문발표회를 각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촌관광과 마을개발, 경영 및 마케팅, 문화마케팅 등을 주제로 실시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1차 정규수업으로 ‘꿈을 경영하는 농촌관광’을 주제로 한 수업이 진행됐으며 농촌관광대학 운영계획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도 있었다.

이날 강 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수입 개방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우리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안중 하나는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상품화”라고 말하고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농업과 관광을 접목하여 농촌다움의 보존과 농촌을 재창조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