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전북지회 초대전

아름다운 우리강산 전시 개막 성황

2009-04-21     변재윤기자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전북지회(지회장 김성실) 초대전이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주제로 4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정읍사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출품작가 초대식은 18일 오전11시 강 광 정읍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화단의 원로인 정읍 출신 임장수 화백, 송진세 화백, 현대미술의 산실 신기회 이길순 회장, 대나무의 세계적인 대가 이가범 선생을 비롯 고용훈, 김복규, 김성실, 김종수, 배기순, 송정숙, 이정희, 이훈정, 정봉기, 정용안, 정창환, 조인숙, 차병철 화백 등 20여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또 대우스님, 박규열 정읍경우회장, 이훈정 선생의 문화생 10여명 들이 남원에서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은 참여작가 소개와 더불어 대우스님의 아름다운 우리강산 서시낭독이 이어졌다.

강 광 시장은 축사에 나서 “이처럼 대한민국 화단의 원로 분들이 이곳까지 참여해 주셨고 귀한 작품을 이곳정읍에 감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며 우리 시민들이 많이 찾아와서 훌륭한 작품을 감상 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전북지회는 2007년 5월 창립전을 전북도청 갤러리에서 열었고 2008년에는 칠보면 소재 문화공간 ‘선돌’에 이어 3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