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로개설공사 착공식
140억원 투입, 상평동 용흥마을~샘골다리구간 1,140m 개설
2009-04-30 정읍시사
정읍시의 도심 중심축을 담담하게 될 남북로가 2011년까지 개설된다.
남북로 개설공사는 상평동 용흥마을에서 샘골다리까지 연장 1천140m의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2006년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지난해까지 42억원을 들여 830m에 대한 용지보상을 마쳤다.
완료되면 중심 시가지 교통여건을 크게 개선, 원도심과 종합운동장간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의 출․퇴근 교통소통은 물론 주변 지역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3일 강광 정읍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원활하고 신속한 공사추진을 기원했다.
이날 강 시장은 “정읍시민의 숙원사업인 남북로가 개설되면 도심 교통난 해소는 물론 균형있는 지역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