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평생학습위원회회의 개최
우수동아리지원사업 대상 동아리 심의.선정
정읍시평생학습위원회(위원장 김창수부시장, 당연직)는 22일 회의를 갖고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대상 선정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는 이날 자발적인 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에 공모한 13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갖고 2개 우수동아리와 11개의 일반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들 선정된 동아리에는 50만원의 범위 내에서 사업비가 주어지고 10월 개최예정인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회의에서는 또 2009년 평생학습축제의 기본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앞으로 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 알차고 특색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시는 강 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명의 평생학습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부위원장에 한상진 초등교육삼락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2년 임기가 만료된 당연직 4명과 위촉직 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진 것.
이들 위원들은 지역내 평생학습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거나 학교 등에서 교육에 종사했던 인사들로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위촉식에서 강시장은 “앞으로 정읍시평생학습위원회가 정읍시의 평생학습의 기반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고 평생학습전문가로서 평생학습 진흥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정읍시는 평생학습센터를 건립하고 센터장 및 평생교육사를 배치해 연중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학습 홈페이지 및 이메일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 정착에 총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