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정읍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설명회 실시

정읍시보건소(정읍시 정신보건센터)는 정읍교육청과 연계해 지난 22일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08년도 정읍 관내 5개 중학교(정읍중, 학산중, 정일여중, 호남중, 배영중)대상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평가 보고 및 2009년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진행계획 설명이 이뤄졌다.

또 정읍시내 6개 중학교(정읍여중, 정읍중, 학산중, 정일여중, 호남중, 배영중)교장과 보건교사, 상담교사, 교육청 보건교사, 순회상담교사 등이 참석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는 앞으로 5월중에 정읍시내 중학교 6개교 1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BDI(Beck Depression Inventory) 백 우울척도-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