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초록세상 만들기』

그린스타트 정읍 네트워크 출범식 개최

2009-04-30     정읍시사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Low Carbon, Green Korea)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시민운동을 이끌어 나갈 민.관 비영리 기구인 그린스타트 정읍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정읍시와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정읍 초록세상 만들기 그린스타트』라는 주제로 29개 그린스타트 정읍 네트워크에 참여한 기관.단체장 및 회원, 학생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임으로서 저탄소 사회와 푸른 지구를 만들어 나갈 것을 선언하고 시민,경제계,공무원 대표가 정읍의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온실가스 줄이기를 결의했다.

이와 함께 중앙유치원 어린이 3명이 한반도 평균온도 상승에 따른 ‘정읍소나무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강광 시장은 “오늘 그린스타트 정읍 네트워크의 출범으로 본격적인 CO2 줄이기를 실천하는 기구가 발족했고 이를 계기로 시민,기업,행정이 하나 되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만들어내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부여했다.

한편 그린스타트 정읍 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시민 실천 운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민관이 하나되어 저탄소 녹색성장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동참하고 싶은 기관,단체,개인은 그린스타트 정읍네트워크 사무국(☎ 063-532-147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