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와 나눔’

정읍초대교회 ‘성전건축기금마련 바자회’ 개최

2009-04-30     정읍시사

정읍초대교회(담임목사 이길영)가 지난 24일(금)부터 양일간 초대교회 주차장에서 ‘성전건축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가 두 번째로 기간동안 많은 래방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길영 목사는 “1986년 12월20일 제1대 담임목사이신 서종표 목사님과 7가정에 의해 개척된 이래 20여년 동안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눈부신 부흥과 발전을 이뤄왔다”며 “20여년 동안 정읍초대교회를 거쳐 간 분들을 초청해 힘차게 성장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정읍초대교회는 남다른 부모공경을 실천하며 노인선교에 앞장서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실시, 재가봉사원 파견, 도시락 배달사업은 물론 소년소녀가장 후견인봉사, 김장김치담가주기 등 교회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세계노인의 해인 1999년 초대경로대학을 설립해 지역사회에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과 경로사상 고취를 실천하고 있으며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