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주년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행사 ‘대성황’

2009-04-30     정읍시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가 주최하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정읍지부가 주관한 ‘제19주년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4일(금) 오전9시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인조구장에서 전북지역 주택관리사 회원 및 가족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북도회(회장 서철교)가 각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자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관리소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의욕과 사기를 높이고자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아 한마음 체육대회를 마련한 것.

기념식에 참가한 유성엽 국회의원은 “공동주택의 보급이 날로 증가해가는 현실 하에서 살기 좋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부분”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택관리사 여러분의 막중한 사염을 다시 한 번 새겨보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강광 정읍시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녕과 쾌적한 주거복지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주택관리사님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고 강조하고 “관리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해소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고견을 시정에 반영 정읍시가 주택관리 행정 선진화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1부 기념식 및 시상식에 이어진 체육행사는 축구와 족구, 줄다리기, 발야구, 계주, 닭싸움 등을 4개 팀으로 편성(완산팀/덕진+남원+완주팀/익산+김제팀/군산+정읍) 숨은 자신들의 기량을 펼쳤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주택관리사 등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며 주택관리에 관한 기술.행정 및 법률문제 등에 관한 연구와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으로 공동주택 등의 관리능력을 계발 및 향상시켜 입주자 등의 권익보호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