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시장 2010년 국가예산확보 분주

“유성엽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공무원에 지속적 협조체제 구축할 것”

2009-05-05     정읍시사

강 광 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달 28일 국회방문과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저녁에는 기획재정부 정읍출신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강시장은 정읍 유성엽 국회의원 사무실과 중앙부처를 방문한 자리에서 2010년 국가예산에 46개 사업을 반영시켜 총 2천6백4억원을 확보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에 대해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를 중심으로 RFT/RT/ BT/MFT등 융합신기술 개발과 함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육성시켜 정읍시를 전북 서남권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해서는 2010년 신규사업 국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업비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2010년도 국가예산확보 주요사업으로는 ▲방사선과학연구소의 R&D기반구축사업에 (16개사업/ 796억원), ▲농촌용수 및 수리시설 개.보수사업(9개사업/ 332억원), ▲하수관거 및 하수도 설치사업(5개사업/ 80억원), ▲국도 확포장공사 및 정읍천 정비사업(12개사업/ 1,346억원), ▲문화재 복원사업(2개사업/ 30억원), ▲기타 사업(2개사업/ 20억원) 등 이다.

이날 강 시장은 유성엽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마공원 유치와 내장산 국립공원구역 조정 사업이 정읍시 계획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정읍출신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그 동안 보이지 않게 멀리서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준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10년 국가예산확보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힘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2010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5월부터는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집중 방문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가예산을 최대 확보 해 나갈 것”이라며 “유성엽 국회의원과 도내 정치권 그리고 기획재정부 공무원과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통하여 국가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해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