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공화국 농.축산실무대표단, 정읍시 방문
국제 교류 및 농.축산분야 기술 습득차 정읍시 찾아
2009-05-05 정읍시사
아프리카 중성부 적도에 위치한 가봉공화국 농.축산 실무대표단이 지난달 27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정읍시를 방문했다.
무앙가가봉 농업부장관 자문관을 단장으로 한 4명의 대표단은 국제교류 협의 및 농.축산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은 첫날인 27일 오전에는 정읍시청을 방문해 강 광시장을 접견하고 시정현황 등을 청취한 후 정읍시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 한우사육장과 TMR사료공장을 둘러본 뒤 김창수 부시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했다.
이어 농기계임대사업 현장, 단풍미인쌀 가공공장과 재배농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틀째인 28일에는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를 방문해 볍씨종품종 개량 관련 시설 등을 둘러본 뒤 한국식품, 호남바이오 등 기업체와 장성운 총체보리한우사육장 및 돼지사육농가를 방문했다.
이어 이들 대표단은 31일까지 전북도 및 순창, 익산 등을 둘러 본 뒤 1일 출국했다.
한편 가공대표단의 정읍방문은 농.축산 선진지로 알려진 정읍의 농업 및 축산현황 등을 둘러보고 선진기술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