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정읍지사 정읍지역 장애우들과 현장체험
2009-05-05 정읍시사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달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정읍시지역 장애인복지관과 고부 자애원의 장애우 30여명을 초청해 샘골나눔 봉사단 10여명과 함께 새만금사업 현장인 가력배수갑과 인근에 있는 곤충 체험장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우들은 새만금사업 전시관장으로부터 영상으로 제작된 방조제공사 상황을 관람하고 가력 배수갑문 등을 둘러보았다.
장애인복지관의 여수정씨는 “방송으로만 보다 실제로 장애우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견학해보니 새만금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 것 같다”며 “인근에 있는 곤충박물관을 방문하여 실제로 뱀 등 파충류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니 많은 교육이 되었다”고 소감에 임했다.
한편 박종형 관장 및 교원들은 해마다 장애우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을 같이 함께하는 지사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