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 전북과학대학
평생교육프로그램운영을 위한 협약체결
평생교육프로그램운영을 위한 협약식이 지난 6일(수) 오전 10시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한일석 교육장, 전북과학대학 권이담 총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에서 정읍교육청은 평생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시행, 운영비 지원, 자격증을 발급받은 교육생을 방과 후 교사로 추천 등 직업의 기회부여를 노력하고, 전북과학대학에서는 정읍교육청이 요구하는 교육과정 운영, 능력 있는 강사 초빙, 실습발표위주의 강의운영, 교육생의 자격전형협조, 교육장소 제공 등을 이룬다.
이날 한일석 교육장은 “평생교육은 인간의 전인적.조화적 인간형성을 위해 모든 형태의 교육을 통합하여 재편성 한다는 기본적인 지도 원리에 충실할 것”이라 밝히고 “평생교육종사자들의 전문성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와 더불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더욱더 향상시키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협약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일석 교육장과 권이담 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장소 제공, 능력 있는 행정가 및 관리자, 사회적 요구뿐만 아니라 학습자에 대한 이해 등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했고 정읍시민의 ‘전인적이고 조화로운 인간형성’의 장을 마련하는 발판이 되었다고 의견을 함께했다.
한편 한일석 교육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가 학부모에게 인식시킴은 물론 가정, 학교, 사회, 일터 등에서 증가추세에 있어 학부모에게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교육에 활용함으로서 사교육비 절감과 아울러 소외된 계층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감동을 주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