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과 함께하는 제19차 광장대화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효과적인 봉사활동 방안 모색
2009-05-18 정읍시사
<가까운 정치, 일하는 정치>를 의정활동의 지표로 삼고 있는 정읍 유성엽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오후 2시 정읍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제19차 유성엽과 함께하는 광장대화’를 가졌다.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효과적인 봉사활동 방안’의 주제로 진행된 이날 광장대화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을 돌보기에는 적십자회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후원회 조직을 통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 의원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인사말에서 유 의원은 “광장대화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국정에 반영한 결과, 한농연에서 선정한 2008 국감베스트 의원에 뽑히는 영광도 있었다”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회원들은 정읍지구 협의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버이 결연세대 돌보기 사업, 새터민 정착도우미사업, 취약계층 돌보기 사업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유성엽 의원은 말미 인사에서 “봉사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가 진정한 복지 선진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