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정읍향우회 정기총회 ‘성황’

2009-05-25     정읍시사

재부정읍향우회(회장 김종술 한국포리마사 대표) 제24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저녁 7시 부산 국제신문사 빌딩 스카이라운지에서 김창수 정읍부시장을 비롯한, 유성엽 국회의원, 정인옥 재 부산 호남향우회장 등 15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재부정읍향우회는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재부정읍향우회 부회장인 김형근씨는 출향인 화합과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읍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강 광시장을 대신한 김창수 부시장은 격려사 대독에서 “타향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부산향우회원 모두가 정읍의 긍지와 위상을 드높이는 자랑스러운 존재”라며 향우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또 내장산리조트 및 내장산유스호스텔, 내장산관광테마파크, 첨단과학산업단지 100만평 조성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와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는 정읍의 비전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86년 5월 창립된 재부정읍향우회는 재 부산정읍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구심점은 물론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발전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