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의 날 기념대회에서 출전자 전원 입상 실적 거양
2009-05-25 정읍시사
예절의 날 기념 ‘제13회 예절과 다도경연대회 및 23회 전통문화 큰 잔치 대회, 제37회 성년의날 성년례’에서 정읍지역 학생과 시민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거양했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사단법인 예명원과 김포 다도박물관이 주최한 본 대회에서 정읍시 여성문화관 전통예절학교 예절과 다도반과 정읍교육청의 전통예절체험반, 정읍문화원 전통예절반 학생 및 시민들이 상을 받아 정읍의 명예를 한껏 빛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포시, 성균관 등에서 후원한 이날 대회는 기념식에 이어 전통문화 큰잔치, 성년의 날 성년례.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 등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여성문화관 예절과 다도 강사인 박형숙씨는 “다도 교육이 예절바른 생활을 하게하며 행동을 조심스럽게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하는 등 인성발달에 도움을 주므로 예절과 다도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기대 이상의 값진 성과를 거둬준 수상자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등부 개인전 대상: 서영여고 3학년(김동일), ▲초등부 개인전 우수상: 대흥초등학교 4학년(전예슬), ▲초등부 개인전 우수상: 정읍서초등학교 6학년(옥보라), ▲중등부 개인전 우수상: 정일여자중학교 2학년(정소진), ▲일반부 개인전 우수상: 김정숙, ▲일반부 단체전 우수상: 김복님, 최해리, 김윤정(베트남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