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예산 집행과 검사 이후 지적사항 살펴볼 것”

정읍시의회 200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2009-05-25     정읍시사

5월19일부터 6월7일까지 20일간 중회의실서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는 지난 14일 열린 제147회 정읍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08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18일 5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결산검사 방향등 의견을 교환했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장학수(위원장), 안영길, 김정식, 임시중, 심민섭씨 등이 위촉됐으며 이번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집행한 기관에서 결산서를 작성하여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세입.세출예산 집행의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 검토한다.

정읍시의회 정도진 의장은 “결산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가진 위원을 위촉하게 되어 2008회계년도 결산검사는 매우 효율적으로 실시 될 것 같아 흡족하다”며 “예산의 낭비요인을 철저히 검사하여 보완함으로서 향후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하고 다음 년도의 예산편성시 효율적인 편성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학수 대표위원은 “개인적으로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결산검사에 임하겠다”며 “결산검사위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검사위원간 협력을 통해 집행부가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철저히 살펴보고 검사 이후에도 지적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8회계연도 결산검사는 5월19일부터 6월7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