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애향운동본부
이한욱 제전위 이사장 선출
2009-06-01 변재윤기자
정읍시애향운동본부 신임 본부장에 이한욱 제전위원회 이사장(사진)이 추대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임 김병선 본부장의 타계로 공석인 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신임 본부장 선임을 위해 지난 20일(수)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한욱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추대된 신임 이한욱 본부장은 “그동안 애향운동본부를 이끄셨던 고 김병선 본부장의 업적에 흠집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추대한 이사님들의 뜻을 받들어 향후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에 임했다.
신임 이한욱 본부장은 36년간 정읍시 공직 동안 친절하고 헌신 봉사하면서 대통령 훈포장 3회, 장관과 지사표창 14회 등 모범공무원으로 퇴직하고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그리고 그는 정읍시애향운동본부가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이나 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과 효자, 효부를 선발하는 지난 제7회 문화진흥부문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