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정읍거리 여성지도요원이 나섰다!
2009-06-15 정읍시사
그동안 교통지도단속업무의 딱딱한 이미지를 보다 부드럽고 상냥한 이미지로 쇄신하고 시민의식의 변화를 위해 여성지도요원이 나섰다.<사진>
정읍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자리창출 일환으로 최근 교통지도 및 안내요원을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21명을 선발, 본격적으로 현장에서 교통지도와 안내 등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선발된 교통지도요원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대면하면서 불법주정차 없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과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운전자나 보행자 등 시민모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와 안내 등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은 교통지도요원들의 지시와 안내에 대해 많은 애정어린 관심과 깨끗한 거리, 안전한 거리, 아름다운고장, 살기 좋은 정읍건설을 위해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시내 주요지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불법주정차 단속CCTV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주차 15분경과 후 단속하던 것을 30분경과 후 단속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변경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사거리 코너, U턴지역, 이중, 대각선, 횡단보도, 승강장, 인도상에 주차한 차량과 우회전을 방해하는 차량 등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차량은 즉시단속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