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진단을 위한 정읍시 그린리더교육 실시

2009-06-15     정읍시사

정읍시 그린스타트네트워크(공동대표 강광, 김성희)는 지난 11일 오후2시 정읍시 평생학습교육원에서 그린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정일환 위원장, 김효소 부위원장, 이도형 사무국장, 환경보호 정읍시협의회, 정읍의제21추진협의회, 정읍지역자활센터, 성공회노인복지센터 등 평소 온실가스 줄이기에 관심이 많았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6월 22일~25일 실시될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주간에 가정방문을 통한 가정에서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에너지 절약 컨설팅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날 강의는 전북의제의 김은자 강사가 지구온난화의 실태에 대해 나섰고 양준화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 사무국장이 그린리더가 실천해야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다.

토론에서 이도형 그린스타트 사무국장은 “정읍시 그린리더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정읍시 그린리더를 1000명을 목표로 두고 계속해서 육성해 지속가능한 정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와 그린스타트 정읍네트워크는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을 받고 싶은 가정의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전화 532-1474)나 정읍시 환경관리과(전화 539-5712)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