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맨 한국 전북지구
제 42대 박기종 남지방장 취임 ‘열정! 남지방 와이즈멘’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제42대 지방장에 박기종씨(정읍사웨딩홀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8일(월) 오후 7시 정읍사웨딩홀 2층 다이아몬드실에서 마련된 지방장 이.취임식에는 한국 전북지구 강종복 총재와 강광 정읍시장을 비롯 정도진 시의회의장, 각 봉사단체장, 회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건회와 채희곤 전북지구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취임식 집례에 이어 취임한 박기종 신임 지방장은 “임기중에 열정! 남지방 와이즈멘‘이라는 지방주제를 가지고 처음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다짐하며 항상 오늘같이 기쁜 날이기를 기대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박 지방장은 이어 “와이즈멘의 3대 봉사 프로그램인 친교, 교양, 봉사가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가 되느냐. 와이즈멘이 존경의 대상이 되느냐 하는 모든 것들은 저와 여러분께 달려있다”며 “각 지역마다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일들이 많이 있어 이는 어느 한 사람으로는 해 낼 수 없는 것으로 와이즈멘 가족 여러분들께서 공동 책임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광 시장은 축사에서 “정읍을 위해 봉사하시는 와이즈멘 남지방 42대 지방장 취임을 축하하며 와이즈멘이 있어 정읍의 미래가 있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시민을 위해 뛰어야 하며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또 강종복 총재의 와이즈멘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는 격려사와 정읍 유성엽 국회의원의 숭고한 이념과 철학의 실천으로 봉사하는 회원들의 값진 노력에 경의를 표하는 축하 메시지가 전달됐다.
진행된 행사에는 배상호 직전 지방장에게 재직 기념패가 주어졌으며 김윤식 지방 사무부장, 이종철 지방 재무부장, 정구섭 지방 홍보부장, 노공숙 지방 메넷부장에게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박기종 지방장의 YMCA기금 전달식을 끝으로 본 행사를 마무리했다.
2009~2010 전북지구 남지방을 이끌어가는 임원들은 박기종 지방을 중심으로 오명규 사무부장, 김영수 재무부장, 이판범 홍보부장, 오은이 메넷부장 등이다.
한편 와이즈멘클럽 국제연맹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신앙인들이 서로 존경하고 사람함으로서 일하는 범세계적인 우호봉사 단체이며 YMCA를 공동으로 성심껏 도우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도력을 개발.육성.제공함으로서 모든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데 목적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