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이어져
2009-06-30 정읍시사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는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기3동 체육회(회장 이만재)는 지난 봄 벚꽃축제기간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중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고 시기3동 부녀회(회장 서명자)도 지난 5월 황토현 동학축제시 행사장에서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중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북면 김영원 파출소장도 모친상시 지인들이 모아준 정성의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고 10회 졸업 동문도 동문회 행사시 마련된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청솔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완수)도 19일 신구회장 이취임시 경비를 절약,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사장인 강 광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