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명.사계절관광.첨단과학의 도시기반 구축했다”

민선4기 강광시장 취임 3주년 기자회견

2009-07-06     정읍시사

“농업생명.사계절관광.첨단과학의 도시로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을 기필코 건설해 내겠습니다”

강 광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시청출입기자단 및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1천400여 공직자와 함께 지역의 백년대계와 13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고 소회했다.

강 시장은 이어 “그 결과 문화와 관광, 첨단산업, 농.축.산, 지역개발, 생활체육 등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행복한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내장산리조트조성사업을 지난해 3월 착공,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내장산관광테마파크조성사업의 일환인 유스호스텔, 내장산문화광장, 워터테마파크조성사업도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첨단과학도시 기반 구축과 관련해 강 시장은 “정읍시의 미래가 달려 있는 신정동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를 중심으로 방사선 관련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육성하여 RFT 핵심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3대 국책연구소와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추진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3대 국책연구소의 연구 성과물을 생산해 낼 100만평의 첨단과학산업단지(RFT)가 완료돼 1만개의 일자리와 연 2조원의 생산액이 창출되는 2015년이면 정읍은 명실상부한 첨단과학의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정읍의 밝은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 시장은 “남은 임기동안에도 이들 사업을 중심으로 한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며 “지난 3년간 정읍시정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