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도지사, 강 광시장과 쇠고기 이력제 현장 점검
귀표부착 시연 및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
2009-07-13 정읍시사
김완주 전북지사가 지난 9일 강 광 정읍시장과 함께 정읍시 일원에서 쇠고기 이력제 시행에 따른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날 김 지사는 강 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한우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북면 한우농가인 한철원씨 농장을 방문 귀표부착 시연을 지켜보고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날 쇠고기 이력제 시행과정을 모두 점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력제가 시행 초기라서 현장에서는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점차 안정되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시장도 “이제는 소비자도 구입시 바로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제는 안심하고 쇠고기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쇠고기이력제가 빠른 시일내 정착될 수 있도록 농가지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