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여성문화관 개관
2009-07-13 정읍시사
정읍시 신태인여성문화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8일 열린 개관식에는 강 광 시장을 비롯 고숙자 여성문화관운영위원 등 지역인사, 강사 및 수강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342㎡규모의 여성문화관은 3억5천여만원을 들여 신축됐으며 앞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여성들의 문화적 삶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강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정의 행복이 우선이다”며 “이 같은 측면에서 앞으로도 여성들이 행복하고 잘사는 정읍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여성문화관은 여성부가 추진한 경력단절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공모에 선정돼 여성취업설계사 채용, 주부인턴제, 4개과목의 직업훈련교육 배정 등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