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 2009 국민생활체육
전국 전국게이트볼대회 성료
‘동학농민혁명기념 국민생활체육 2008 전국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7일~ 9일까지 3일간 정읍시종합경기장에서 128개팀 1,200명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 대회는 동학과 단풍의 고장인 우리 정읍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게이트볼 인구 저변 확대와 함께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위상 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 취지를 담고 있다.
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게이트볼연합회, 정읍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본 대회는 정읍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협의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유성엽 국회의원은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유서 깊은 정읍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회원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살도록 국민 주권시대를 열어가는 올바른 정치를 펴나가겠다”고 축사에 임했다.
강 광 정읍시장은 “6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게이트볼은 그동안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을 해 현대인들이 모두 참여하는 21세기 웰빙 스포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더욱 성장하고 거듭나기 위해 시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환영했다.
대회는 1일차 예선 리그전에 있어 16개 코트를 사용, 각 코트별 8개팀을 4개팀씩 2개조(A, B) 나누어 조별 1,2위 2팀을 본선에 진출시켰고 2일차 본선 토너먼트전에는 4개팀씩 16개조가 결선 리그전을 통해 1위 팀을 결정해 순위를 결정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1위: 인천 교동2조, ▲2위: 경북 의성성당, ▲공동3위: 경북 문경/ 인천 교동3조, ▲장려상(4팀): 인천 교동 4조, 충남 아산, 충북 여명, 서울 영등포 B, ▲감투상 (9팀): 정읍 도계, 충남 청양, 익산, 전남 완도, 정읍 직활, 경남 거제, 서울 영등포 A, 남원 도통, 서울 송파 농협.